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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기 (Becoming Rich)/All about Economy

“목동 재건축 확정! 5·7·9단지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

by all about making money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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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본격화! 5·7·9단지 최고 49층 아파트로 탈바꿈

이미지 출처=연합뉴

서울시가 드디어 본격적인 목동 재건축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5년 6월, 서울시는 목동 5·7·9단지 정비계획을 확정하며, 향후 최고 49층,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정비계획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동 5단지: 공원과 상권이 어우러진 최고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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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5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총 3930가구로 재건축됩니다. 북쪽으로는 목마공원, 파리공원 등 대형 공원이 인접하고, 남쪽으로는 목동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입니다.

게다가 목동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나 자녀 교육과 생활 편의성 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통로입체 보행육교가 계획돼 있어 목동 전역과의 연결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목동 7단지: 역세권 복합개발로 미래가치 상승

5호선 목동역과 맞닿은 목동 7단지는 이번 정비계획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지역입니다. 일부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돼 상업·문화 복합기능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개공지, 문화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됩니다.

4335가구(공공주택 426가구 포함),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시공원화 사업 연계로 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목동 9단지: 초역세권·공공시설 밀집 지역의 재탄생

목동 9단지 재건축도 가시화됐습니다. 반경 1km 내에 5호선 목동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 양천구청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총 **3957가구(공공주택 620가구 포함)**가 공급됩니다.

또한 신서초등학교,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등 공공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공원, 공용주차장, 공공보행통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이는 단지 내 주민뿐 아니라 인근 저층 주거지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025년 내에 목동 14개 단지 전체의 정비계획 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5·7·9단지의 사례를 시작으로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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