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아파트 거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급격히 얼어붙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의 영향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급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259건을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은 잠실, 삼성, 대치, 청담 등 주요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그로 인해, 매수세가 급증하며 3월 한 달간 거래가 폭발적으로 일어난 것입니다.하지만 4월 24일,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4월 거래는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거래가 거의 없거나 매우 저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는 한 달 동안 29건, 송파구에서는 25건, 용산구에서는 4건의 거래만 발생했습니다. 특히 ..
2025. 4. 23.